Whitney Port enjoys a splash and relax by the pool in Miami

   “나 다이어트 중이야.”

  “정말? 어떻게? 운동해?”

  “아침은 선식, 저녁은 굶고, 점심 땐 평상시 먹는 밥 절반만 먹고 있어. 한 달에 10킬로 뺄 수 있을까?”


  어디서 많이 듣던 내용인데,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다이어트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은 식지를 않네요. 아름다운 몸매를 바라지 않는 여성이 있을까요?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도 다이어트에 목매고 있는 1인입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여기 제 나름의 몇 가지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다들 아시는 내용일 겁니다. 누가 몰라서 못하나~ 하시는 분들은 그만 읽고 돌아서셔도 됩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식상해 보이고 뻔해 보이는 것 속에 진리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냥 다이어트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으로 읽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1. 현재 자신을 철저히 판단하세요!

  지금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데에서부터 다이어트는 시작됩니다. ‘아 다리 굵기 봐. 통나무가 따로 없군, 엉덩이는 하마에, 무슨 임신 5개월이야?’ 이런 식으로 자신을 비하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명확하게 자신의 현재 모습이 어떤지 진단하고 처방전을 작성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마다 각기 체형도 다르고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부위도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운동하고 굶는 것은 몸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은 바보 같은 행동! 절대 굶지 마세요!

  제 주변에도 굶어서 살을 뺀 사람들 여럿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원래 몸보다 더 뚱뚱해지더군요. 첨에는 잘 빠지죠. 하지만 나중을 생각해 보세요. 평생 굶고 살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익히 아시겠지만 굶게 되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에 돌입하여 에너지를 잘 소비하지 않는 몸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음식물이 적게 들어오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 같은 음식이라도 더 많은 것을 축적하게 만들죠. 결국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몸이 되고, 나중에 식사량을 회복하게 되면 예전보다 더 살이 찌게 됩니다. 심하게는 식이장애처럼 몸에 이상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겁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해 거식증에 걸린 여성들에 대해 보도를 하더군요.

  그렇지만 평상시 먹는 양을 모두 먹으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식사조절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살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원래의 식사량에서 한 숟가락씩만 덜어내면서 식사를 해 보세요. 일정한 주기로 덜어내는 횟수를 높이면서 처음 식사량의 2/3 정도만 식사해도 충분합니다.


3. 야식은 노노~

  참, 야식이라는 게 참기 힘든 일이죠. 저 역시 피자, 통닭 등 고칼로리 음식을 엄청 좋아하구요, 회사 내에서도 회식이 너무 잦아서 우선 회식 자리에 가면 먹게 됩니다. 자제라도 하면 좋은데 막상 입에 음식을 대면 그만둘 수가 있어야지요.(이놈의 식탐..ㅜㅜ) 회식 자리는 웬만하면 피하고 부득이하게 회식자리에 가게 되었다면 스스로를 독려하며 자제력을 발휘하시길. 전 밤에 음식이 너무너무 먹고 싶을 땐 우선 물을 배부르게 마시거나 얼음 등을 먹습니다. 그럼 어느 정도 음식에 대한 유혹이 사라지더군요. 정 드시고 싶으시다면 일찍 주무시고, 그 다음날 아침에라도 드세요. 그게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낫지요. 저 같은 경우도 가끔 상을 주는 기분으로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곤 한답니다.

 

Patsy's
Patsy's by Pabo76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4. 물의 중요성! 많이 드세요~

  뭐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죠? 식사 전후 30분만 피한다면 물은 언제든 많이 마셔도 좋습니다. 운동 중이나 후에는 물을 먹으면 안 된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도 가끔 있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오히려 탈수를 막기 위해서라도 운동 중 물은 필수입니다. 다만, 운동 중이나 후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체내 나트륨이 지나치게 희석되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5. 일주일에 4회,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고, 3회 정도의 근력운동을 병행하세요~

  운동하지 않으면 살은 절대 뺄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에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는 하지만 무조건 유산소 운동만 하게 되면, 나중에는 살이 쳐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게 될 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근력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피력했다지요?

riding along riverside, Seoul


riding along riverside, Seoul by gwnam.2008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6. TV나 컴퓨터 앞에서 간식을 먹는 습관을 버리고, 틈만 나면 움직일 것을 권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무엇을 먹는 습관을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살찌는 지름길입니다. 지금 당장 TV 앞에서 일어서세요! 과자를 입어 넣고 있던 그 손을 멈추세요!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틈만 나면 움직이세요. 저 같은 경우도 무슨 일을 하든지 되도록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게 은근히 중요해요. 몸에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거거든요.


7. 짧은 기간에 무리하게 살 빼려는 생각은 강아지 먹이로 줘 버리시길!!

  굶어서 살을 빼 보세요~ 아마 한달 안에 살이 쫙쫙 빠져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건강은? 반복되는 요요현상, 식이장애, 탈모, 골다공증 등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얻어도 날씬해질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생각은 개에게나 줘 버리세요! 짧은 기간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면 무리하게 되고, 결국 건강을 해치는 결과만 낳을 뿐입니다.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하는 게 아닙니다. 너무 조급하게 마음을 먹지 마세요. 식이조절 잘 하고 열심히 운동하다 보면 어느 날 아름다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8. 지금 나는 아름다워지고 있는 과정에 있고, 현재의 내 모습은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다고 자신을 어루만져 주세요.

  어쩌면 가장 중요한 단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다이어트가 잘 진행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먹을 것에 대한 욕구를 참지 못해 주말에 친구들과 잔뜩 먹어치웠더라도 나는 아름다워지는 과정 중에 놓여 있고, 현재의 모습은 이제까지의 모습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다독여 주세요.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다들 알고 계신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알고만 있는 것은 죽은 지식입니다. 실천할 때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지요. 저도 아직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그래도 두 달째 꾸준히 하고 있고 어느 정도 효과도 봤습니다. 모두 기본기에 충실하셔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음 좋겠네요. 포스트가 너무 길어져 지루하셨겠네요. 그나저나 이번 여름에도 비키니는 물 건너 갔군요. 아직 갈 길이 멀거든요. 에효, 언제쯤 저 비키니를 입어 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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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쏠트[S.S]

미네랄두유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벌써 이주일이 됐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미네랄두유 다이어트'란 책을 소개받은 후, 또 급한 성질머리를 참지 못하고 바로 구매해 버렸네요.
생각보다 얇은데 꽤 쓸 만한 책입니다. 실용적이고.
책 소개를 하려는 건 아니니깐 책 이야기는 이쯤에서 관두고..
결과를 먼저 이야기하자면, 미네랄두유주스를 먹고 나서 피부가 꽤 좋아졌답니다~ 원래부터도 피부는 괜찮았는데 좀 심한 건성이어서 얼굴이 떠 보이고 할 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주스를 먹고 나서부터 부쩍 피부가 좋아졌단 말을 많이 듣습니다. 좀 심한 경우 한 선배는 얼굴이 매우 촉촉해졌다며 아기 피부 같다고 하더군요~ 흐..
다이어트 효과는... 몸이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랄까요. 확실히 식욕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이 끝없는 식탐... 없는 식욕에도 음식을 보면 입에다 가져다 넣는 못된 습관이...ㅡㅡ;; 여하튼 몸무게가 쪼금... 아주 쬐금 줄긴 했습니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든 건강을 목적으로 하든 참 좋은 음식 같네요. 꾸준히 하면 많은 효과를 볼 듯합니다.


책에서는 시판되는 두유나 야채주스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전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습니다.
뭐 콩을 삶고 불리고 이런 과정 안 거치구요. '소이러브'라고 예전에 홈쇼핑에서 광고하던 걸 아버지께서 사셨다가 싱크대 구석에 숨어있는 것을 제가 최근 들어 애용하고 있답니다. 요 녀석을 사용하면 콩만 씻어 넣고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다 만들어 줍니다.(꼭 광고하는 거 같네요..ㅡㅡ;;)

맛은 요즘 시판되고 있는 '대단한 콩' 아시죠? 그거랑 비슷해요. 잘 상상이 안 되시면 콩국수 국물(간 하나도 안 한 것 말하는 겁니다.) 생각하셔도 좋구요.
우선 거름망에 적량 콩을 넣고 기계에 부착시킨 후, 물을 넣고 두유 버튼을 누릅니다. 30분 정도 후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유가 완성이 되지요. 전 검은콩을 사용했어요. 완성된 두유~






















이제 주스를 만들어야죠? 야채랑 과일 등 여러 가지 섞으면 좋긴 한데... 집에 토마토랑 참외 밖에 없길래 고걸로만 만들었습니다. 바나나나 키위, 당근, 사과 같은 거 갈면 맛 진짜 좋아요~ 원래 책에선 믹서기로 안 갈고 주서기로 즙만 짜 내는데, 전 그냥 믹서기로 갈았습니다. 섬유질 덩어리까지 같이 섭취하는 거죠. 저자가 섬유질을 제외한 즙만 먹으라고 하는 이유는 섬유질까지 먹으면 지나친 포만감 때문에 충분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저처럼 많이 먹을 자신이 있으신 분은 그냥 다 한꺼번에 갈아서 드세요..ㅋㅋ

도깨비 방망이로 토마토와 참외를 넣고 갈았습니다. 이제 아까 만들어 놓은 두유와 섞기만 하면 끝~

귀찮게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해 보면 의외로 간단하고 쉽습니다. 시간이 안 될 때는 시판되는 야채주스와 두유를 섞어 마셔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은 진 얼마 안 됐거든요~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고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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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쏠트[S.S]